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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옛길로 떠난 단풍여행
- 이* 희
- 조회 : 3556
- 등록일 : 2014-10-30
오가는 길마다 낙엽이 차이는 게 벌써 가을의 끝자락인가 싶은 10월 마지막 주 입니다.
세저리 식구님들 중 쌓여 있는 과제+5 와 다가올 중간고사 준비+10 에 단풍도 제대로 못 본분 있으신가요....?
"아직 가을을 보낼 준비가 안 됐는데...!"
등하굣길 뒷산으로만 보는 단풍이 아쉬울 즘 봉쌤과 농농팀은 죽령 옛길로 취재 겸 단풍여행을 떠났습니다. ㅎ_ㅎ
(죽령옛길을 다룬 고퀄기사는 곧 단비뉴스에 올라올 예정입니다)

단풍을 배경으로 찍은 뽕쌤과 문예언니. ㅎ_ㅎ

화보같은 사진의 비밀은 둘을 담으려는 포토그래퍼들의 노력이.. ㅋㅋㅋ
뽕쌤이 외치셨습니다.
"자, 문예 다음 하나씩 와서 찍어"

재희언니?
가... 가까이 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쌤과 사진 한 컷씩 찍고 난 후 중령 옛길 탐방(혹은 개척)에 나섰습니다.

산 넘고 (으악)
물 건너 (으아악)

♡밥 먹으러 왔습니다♡

자, 맛있는 밥을 먹었으니 밥값을 합시다(르응??)
이날 성훈오빠는 단풍을 배경으로 단비뉴스 기자 프로필 사진을 찍겠다며 멋나게(?) 입고 왔는데요...
뭔가 80년대 미남같은 느낌적인 느낌...... 하하하하하하하
깨알같은 팬 등장 ㅎ_ㅎ /

그리고 50년대생 미.남. 등장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
"가을 타고 있잖아요"
............ㅋ
단풍이 제일 예쁠 때 죽령 옛길로 떠난 여행!
모질이들 인솔하느라 수고하신 뽕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리며 ㅎ _ㅎ
10월 안녀어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