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세저리 이야기로 인사드리는 8기 유수빈입니다!

그러고 보니 기숙사 짐을 뺀 지도 꼬박 한 주가 지났네요! 각자의 자리에서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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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나름 공들여 쓴 세저리 이야기가 날아가는 바람에....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돌아오느라 좀 늦었습니다ㅜㅜ

(아...예전 글 중에 열심히 쓴 세저리 이야기가 날아가서 안타깝다는 선배들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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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을 맞이한 세저리는 초록 기운이 더 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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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칼을 두 번 쓰고!

랑쌤 칼럼 베껴쓰기로 연습장 한권을 가득 채우고!

제쌤 경사토 발표를 두 번 하고!

요쌤 영상과제까지 제출하고 나니!

어느덧 6월도 끝자락, 세저리에서의 한학기가 휭~ 하고 지나갔습니다.

첫 학기를 마치면서

‘그래도 (어떻게든 잘...) 마쳤다’ 뿌듯한 마음과 ‘그래도 뭔가 좀 아쉬워’ 섭섭한 마음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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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원섭섭함을 안고 피디스터디팀은 19-20일, 단양 대명리조트로 1박 2일 엠티(제1회 세저리 포럼)를 다녀왔습니다!

신났던 1박 2일간의 추억을 다함께 사진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