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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애들아, 우리 점심 뭐 먹었게??(봉샘 특강 마지막날을 기념하며)
- 전* *
- 조회 : 3522
- 등록일 : 2015-08-25
7월 21일부터 시작된 봉샘 특강 '나라면 이렇게 쓴다-시즌2'가 오늘 마무리 되었습니다.
첫수업 땐 학생들로 강의실이 꽉 찼었는데 오늘 비도 오고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한갓지더군요.
그래서 봉샘은 분노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맛있고 비싼 점심을 먹자!"
신나게 봉카 탑승
선생님 짱 사랑해요
어서 들어가세
어떤 음식이 나올까? (두근두근)
짜잔~ 에피타이저.... 등장....
메인은 언제 먹을 수 있는 거지? 문예언니 표정이 굳어있다
하지만 중현오빠는 이것도 맛있다
8.5기 구민수(29)군. 봉샘이 오늘 화나셨지만 신입생이 있어서 참으셨다고 한다
드디어 메인 요리 등장!!! 문예언니 표정이 밝아졌다
왼쪽부터 새우, 닭가슴살, 돈까스 되시겠다
짜자잔~
어떠냐, 수업 안온거 후회되지?
약
오르
지???
키키키키킥
새우 머리도 예외는 아님(맛있게 냠냠)
깨끗하게
클리어
마무리는 역시 ICE CREAM
식사가 끝난 후 학생들에게 맛을 평가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혜미 : 헤헤 굿
연 : 대만족
장군 : 흐흐 (콧구멍이 벌렁거리는 맛이랄까)
장군 : (눈이 스르륵 감길 정도의 맛이랄까, 사진이 못나와서 그렇지 엄청 잘생김)
지영 : ...(5점 만점에 5점??)
중현 : ...(5점 만점에 5점? 갑자기 카메라를 부담스러워 하는 행동을 보여 당황스러웠다)
※오늘의 교훈 : 수업 가기 싫은 날에는 봉샘이 맛있는 걸 사주실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