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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세저리인이 제작해 KBS [열린채널]로 방송된 프로그램(링크)

  • 전* *
  • 조회 : 3851
  • 등록일 : 2015-09-09
 

세저리인이 제작한 영상물 두 편이 지난 5월과 8월 KBS <열린채널>에 각각 방송됐습니다. <열린채널>은 시청자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프로그램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방영하는 KBS '퍼블릭액세스(public access)' 프로그램입니다. 세저리인의 영상 제작 역량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다시 넘는 박달재, 그곳에 내가 있었네>

 

기획의도: 노래 `울고 넘는 박달재`로 유명한 박달재 고개는 수백 년간 제천과 충주를 이어주는 주요 통로였다. 1996년 박달재 고개 밑으로 터널이 뚫렸다. 사람들은 더 빠르고 편한 길을 찾아 박달재를 떠나 터널로 빨려 들어갔다. 텅 빈 옛길에는 고개를 넘던 이들의 사연만 남았다. 이제 사람들이 떠나간 박달재 위아래로 세 명의 예술가가 둥지를 틀었다. 오탁번 시인, 이철수 판화가, 성각 스님이다. 느린 옛길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터널 속 빠른 직선 길 위에선 앞만 보고 달려가야 한다. 구불구불한 옛길에 들어서야 옆으로 고개를 돌려 세상을 돌아볼 수 있다. `다시 넘는 박달재, 그 길에 내가 있었네`는 세 명의 예술가와 함께 박달재 길을 찾는다. 바쁘게만 살아온 우리가 잃어버렸을지도 모르는 인생의 길을 돌아본다.

 

제작: 김봉기, 박진우, 배상철, 정교진, 정성수, 조민웅, 조은혜

 

방영일: 2015-05-29(금)14:00 KBS 1TV (동영상 링크: http://me2.do/5oAETkID)

 

 

 

 

<돌멩이 같은 나라도 꽃처럼 보아 주오>

 

기획의도: 유명작가의 표절이 드러나고 있다. 생활고에 시달린 연극배우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예술은 이렇게 양극단을 달린다. 예술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은 예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한국 예술의 중심 세종문화예술회관 바로 옆에 작은 '예술시장'이 열렸다. 소소한 예술을 사고파는 곳 ‘예술시장 소소’에 찾아온 보통 사람들에게 예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한 여자의 사소한 이야기. 친구의 귀 한 짝. 그를 용서하는데 쓴 나의 시간들"

이 모든 게 다 예술이란다. 작아서 더 빛나는 소소한 예술들을 담았다.

 

제작: 강한, 김이향, 문중현

 

방영일: 2015-08-28(금)14:00 KBS 1TV (동영상 링크: http://me2.do/G3b8yX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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