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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방송지망생 필독서 -공정성 가이드라인도

  • 전* *
  • 조회 : 3592
  • 등록일 : 2015-08-21
 
KBS에 부탁해서 받은 <KBS 공정성 가이드라인>도 1,2학년 스터디룸에 한 귄씩 비치해뒀습니다. KBS 시험이 끝나면 단비서재로 넘기도록 했습니다. 원래 <KBS 가이드라인>만 있었는데 책자 이름에 '공정성'을 명기할 정도로 KBS가 자부심을 갖고 만든 소책자입니다. 물론 실천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특히 KBS MBC EBS 등 공영방송 지원자들은 꼭 한번 읽어보고 시험에 응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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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영평가위원으로 참여해서 함께 쓴 <KBS 경영평가보고서>를 단비서재에 비치해뒀습니다. 또 정필모(KBS) 심석태(SBS) 김재용(MBC) 임장혁(YTN) 등 방송사의 쟁쟁한 이론가들이 쓴 <방송 뉴스 바로 하기>와 <Understanding  Journalism in Korea>도 단비서재에 넘깁니다.  
 
특히 앞 두 책을 서재에 둔 것은 최근 SBS 등 방송사의 자기소개서들을 첨삭하면서 여러분이 그 매체에 대한 연구가 너무 안 되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했기 때문입니다. <KBS 경영평가보고서>는 비매품인데다 국내외 공영방송을 비교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비평한 부분도 많아 방송저널리스트를 지원하는 학생은 부분적으로라도 반드시 읽을 것을 권합니다.
 
모의면접을 해주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면접을 잘 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매체에 대한 연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내 방에 찾아오면 지망 분야에 따라 읽어야 할 부분을 적시해주겠습니다. 특히 우리 학생들이 공영방송의 경영과 기술, 뉴미디어 분야에도 좀 진출했으면 좋겠는데, 이 책의 해당 분야 평가보고서를 보면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방송 뉴스 바로 보기> 등 두 권은 친분이 있는 KBS 정필모 국장에게 부탁해 기증받은 겁니다. 정 국장은 [미디어 인사이드] 진행자이기도 합니다. 며칠 전 <달러의 역설>이라는 그의 저서를 읽고 전화했는데 요즘 방송사 입사가 너무 어렵다는 얘기를 나누다가 참고서적을 선물받았습니다. 
 
<방송 뉴스 바로 하기>를 보니 방송 저널리즘의 7가지 문제에 자세하게 답하고 있네요. 7가지 문제는 1) 사실관계 확인 부족, 2) 정치적 편향, 3) 광고주 편향, 4) 출입처 동화, 5) 자사 이기주의, 6) 시청률 집착, 7) 관습적 기사 작성으로 적혀있습니다. 역시 일독을 권합니다. (봉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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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5
admin    2017-07-18 16:33:30
봉쌤 고맙습니다! 꼭 읽도록 하겠습니다~
admin    2017-07-18 16:33:40
감사합니다 선생님
admin ㄱㄹ   2017-07-18 16:33:47
이번에 KBS 티오가 많다던데....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admin 무니   2017-07-18 16:33:53
고맙습니다. 쌤 !
admin    2017-07-18 16:34:00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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