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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공영방송] 5호가 나왔습니다!! 따끈따끈합니다~
- 전* *
- 조회 : 3154
- 등록일 : 2016-01-08
짜잔~
기다리고 기다리던(?) <공영방송> 5호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공영방송, 특히 KBS 입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필독서가 되고 있다는 근거없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단비서재에 입고 완료했습니다.
이번 호는‘방송과 시간’을 기획특집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방송은‘시간’과 뗄 수 없는 관계로 엮여 있지요. 1초를 30프레임으로 나누어서 1프레임을 더 붙이느냐 마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과 의미를 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속도감, 편성시간대 등도 중요한 요소지요. 방송과‘시간’의 엮임 양상이 현대사회에 들어와서 질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철학적, 사회문화적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조사해 본 바는 없지만 열독률이 가장 높고 대학교 교재로도 쓰인다는(^^^)‘이상요의 한국방송구술사’연재물도 5회째로‘한국 탐사저널리즘의 기원’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탐사저널리즘이 어떤 한계를 안고 시작했고, 어떤 성과와 과제를 남겼는지 당시 언론인의 육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세계의 프로그램은 근래 세계 방송시장에 새롭게 부상하는 라틴 국가 특집을 다루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텔레바수라, 중남미의 텔레노벨라, 리얼리티 쇼 등을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KBS가 시도하고 있는 ‘예띠TV’, OTT 서비스, 비대칭규제, 저널리즘의 위기에 대한 월터 리프먼과의 가상인터뷰 등 알찬 내용을 재미있는 형식으로 풀어 쓴 글들이 넘치고 넘칩니다.
너도나도 찾고 있어서 빨리 찾아 읽지 않으면 닳고 닳아서 읽을 수가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