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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알바와 창작 사이 (부제 : 유비쿼터스 지연)
- 전* *
- 조회 : 3285
- 등록일 : 2016-04-23
지난 4월 20일, 세명대 학술관에서 민송백일장이 열렸는데요.
여기저기서 세저리 사람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백일장 진행 도우미 알바를 맡았던 세저리 사람들입니다. 뒷모습만 봐도 누군지 아시겠죠?
하루종일 일하느라 힘들었을 알바 조 여러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일당이 어여 들어오길 바랍니다.
)


백일장 접수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지연, 혜연, 명진, 효정입니다.
(참고로 지연 언니의 사진은 앞으로 여러장 나올 예정입니다.
)


접수를 끝내고 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기다리는 모습인데요.
눈에 익은 얼굴들이 보이지 않나요?

이래도 안 보이시나요?

혜연, 효진, 희영입니다. 이름에 히읗이 다 들어가는군요. 네, 억지로 엮어봤습니다.
모두 카메라를 보는 표정이 자연스럽습니다.
저에 대한 애정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백일장 주제가 정해졌습니다.
주제는 '나무'였는데요.
자연친화적인 자세로 글을 준비하는 세저리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도 있네요. 투(Two) 완이네요.
라임(rhyme)이 맞네요. 재미가 없네요.
끝이 안나네요. 얼른 넘어가야겠네요.

이번 백일장에서 총 3명의 수상자가 세저리에서 나왔는데요.
첫 수상자는 지민입니다.
산문 부문 동상
축하합니다!!


두 번째 수상자는 뒤늦게 상을 찾으러 온 지연입니다.
산문 부문 은상
의 주인공입니다.


마지막 수상자는 한입니다.
무려 운문 부문 장원
에 뽑혔는데요.

어제 단체 채팅방에 의하면 남자기숙사에서 피자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카메라를 발견한 매의 눈!!)

마지막으로 모든 부문의 수상자들의 단체사진입니다.
지연 언니의 존재감은 여기서도 빛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