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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봉쌤과 함께 한 제천 나들이
- 전* *
- 조회 : 3377
- 등록일 : 2016-05-18

4인조 댄스그룹, 리드보컬 봉(쌤)과 아이들
의 제천 나들이.
5월 17일, 9기 봉티들과 배론성지로 향했습니다.
(지연언니가 없어서 아쉽네요.)

햇살을 받으며 입장하는 봉(쌤)과 아이들.
배론성지는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로 박해를 피해 천주교인들이 숨어지내던 곳입니다.

리더의 설명을 경청하는 아이들.

이 건물은 노아의 방주 모양이에요! 신기했습니다.


나를 따르라


토굴로 들어가면~~
순교자 황사영이 천주교 박해를 피해 이곳에서 백서를 썼다고 합니다.

최초의 신학교! 모습을 재현해 놨네요.

최곱니다!! 아름다워라~~

달걀 후라이 꽃을 보니
배가 고파졌습니다.
이제 밥을 먹으러!

음식이 다 나오면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봉리더!
분명 많이 먹었는데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제 바람일지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랑길! 나중에 또 가야지!!!
잘 먹었습니다^^

식혜를 보며 입맛을 다시는 봉리더.
시원한 곳에서 식혜 한 잔! 좋더군요.
식혜 밥알까지 깨끗하게 먹은 희영이.
철두철미하게 손목을 흔들어가며 먹는 기술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으로 탁사정에 들렀습니다.
바로 앞 모텔이 뷰를 망쳤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곳!
이른 저녁이라 물든 하늘의 모습이 더욱 예뻐보였습니다.

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