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녕하세요 수많은 화제를 안고 다닌 (누구나 그렇듯이) 9기 고륜형입니다.

오늘은 DJ느낌으로 세저리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먼저 제쌤의 패션부터 살펴볼까요.

언제나 그랬듯이 완벽 + 단아 + 청초하십니다.

거기에!! 6월 더위에 지쳐가는 세저리민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쏘셨습니다!! (그것도 콘으로!!)

 

 

아 다들 행복해보입니다. 특히 문쌤의 표정은 비장하시기까지 합니다. (지중해 문명기행에 나오는 어느 장군같으신데요)

아쉽게도 랑쌤과 요쌤은 서울에 일이 있으셔서 뵐 수가 없었습니다. (방학때 뵈는 건가요??)

 

      

그리고! 봉쌤이 도착하셨습니다. 사진을 찍자 슬그머니 아이스크림은 내리시고 수첩에 무엇인가를 적으셨습니다. 문쌤도 가만히 있을 순 없다! 문쌤도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메모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핫이슈! 9기의 자랑 박희영님이 새로운 지농팀장으로 선출돼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오~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는데요, 앞으로 그녀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8기 선배들 정말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꾸벅)

      

봉쌤의 마무리 long run, long learn

9기의 원어민 경배님 수줍은 모습으로 long run을 외치다.

질수없다 8기의 캐내디언 명주님 완벽한 발음과 특유의 웃음소리로 long run, long learn.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1dZZSi1MIbY

 

이렇게 1학기 단비회의가 마무리됐습니다. 참 다사다난했던 4달이었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복작복작 사람 사는 재미가 있는 세저리- 단비 회의였습니다. 다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과제와 기말고사를 지나면 뜨거운 태양과 바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만 힘을 내서 남은 2주, 화이팅입니다!! 제쌤 아이스크림 잘먹었습니다!!

 

그럼 잘자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