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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저널리즘의 미래가 궁금해?
- 전* *
- 조회 : 4287
- 등록일 : 2016-08-27
그렇다면 앞으로 나올 <단비뉴스> 기사들을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단비뉴스> 기자들이 저널리즘의 미래를 보고 왔습니다.
봉쌤과 7명의 기자는 8월 25~26일 이틀간 <미디어오늘>에서 주최하는 '2016 저널리즘의 미래 컨퍼런스'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2회 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스토리텔링의 진화'라는 주제로 9파트, 34개 강연으로 꾸려졌습니다.
허핑턴포스트 코리아부터 구글코리아, 중앙일보, 블로터, 페이스북코리아, 민중의소리, YTN 등 미디어의 미래를 고민하는 단체의 리더들이 대거 연사로 나섰습니다.
저널리즘의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미디어 선구자들도 연단에 섰습니다. 페북 1인 라이브방송 진생자 도안구씨, 조소담 닷페이스 대표, 유투브 크리에이터 '도티', 콘텐츠 크라우드펀딩 업체 퍼블리, 카드뉴스 전문 매체 티타임즈, 노종면 일파만파 대표가 쏟아내는 이야기는 <단비뉴스> 기자들을 순식간에 미래로 데려다 놓았습니다.
우주정거장을 부유하는 우주인처럼, 저널리즘의 미래 세계를 마음껏 헤집고 다녔습니다.
<단비뉴스> 기자들의 이틀 간 여행기를 살짝 풀어보겠습니다.

이른 아침에 도착해 기념사진을 찍고, 강연장으로 향했습니다.
이틀내내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표정입니다
(다행히 참가자들에게는 현장에서 직접 내려준 커피가 무제한으로 제공됐습니다.)









끝으로, 저널리즘의 미래 일기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 문중현기자.
컨퍼런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에서 무려 100만원 상당의 고가 시계에 담첨됐습니다.
마음 넓은 문 선배는 동기와 후배들에게 음료수 한잔씩을 선물했다는 훈훈한 마무리
온라인 매체 혁신을 고민중인 현직 선배님,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또래들, 기성 언론에서 뛰쳐나와 새로운 플렛폼에 적응한 언론인들, 언론 생태계를 누구보다 진지하게 고민하는 큐레이션 종사자까지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저널리즘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저널리즘의 미래를 만드는 길에 동참하고 싶으시다고요?
<단비뉴스> '2016 저널리즘의 미래 컨퍼런스' 기사에서 좋은 힌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알찬 기사 기대해주세요!
이상 미래 여행 일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