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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2017년도 이제 안녕~~!!♥
- 이* 주
- 조회 : 7251
- 등록일 : 2017-12-16
2017년 12월 13일 수요일 12시 30분, 2017년 마지막 단비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탐사보도 매체 셜록에서 활약하고 계시는 7기 김다솜 선배와 이봉수 원장선생님의 은혜로 저희는 맘스터치 햄버거와 낭만핫도그를 먹으며 회의를 했답니다. 새로 오신 조교 선생님과 10기 남지현 학우가 미리 깎아놓은 의성사과도 맛있었습니다(봉카로 의성 취재 갔을 때 봉샘 외사촌동생 분이 사과 4박스 선물).
(핫도그 먹방하시는 봉쌤...ㅎㅎ_ㅎㅎ)
마지막 회의에는 송승현 국장이 취재 때문에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습니다..ㅠㅠ 그래서 임형준 편집 부장이 대신 회의 진행을 했습니다. 단비뉴스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부서도 개편이 되고 단비뉴스 홈페이지 기사 줄간격도 변경되었습니다.
예전 기사는 줄간격이 좁아 읽기 답답했었는데 줄간격이 넓어지면서 가독성이 좋아졌답니다!
구성원에게 줄간격 변경 호응도 조사를 했는데 90%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습니다. 봉쌤은 90%찬성은 독재정권이 탄생할 때 나오는 거라며,, 콤팩트함을 위해 줄간격을 조금은 줄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답니다.
이번 회의에선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었는데요. 나쁜 소식부터 전해드리자면 저널리즘 연구원으로 계시던 강동훈 쌤이 세저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ㅠㅠㅠ 꿈을 찾기 위해 떠나시는 강쌤... 응원해여 ㅜㅜㅜㅜ
좋은 소식은 새로운 조교님이 오셨다는 건데요! 유선희 조교님의 뒤를 이어 세명대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하신 남보혜 조교님이 세저리로 오시게 되었습니당!!! 봉쌤께서 앞에 나와 한 마디 하라고 했는데 부끄러워 하시다가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하시고 총총총 들어가셨어용!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닷^0^
임형준 편집부장이 과제하다 말고 갑자기 삘받아서 단비뉴스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바꿔보는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이미지를 크게 배치하는 형식으로 바꿔보았는데요. 편집부 안에서는 좋은 반응이 나왔답니다.ㅎㅎ 좀 더 정리가 되면 시도 해 볼 만한 거 같아요!
이달의 단비기자상 수여식이 있었는데요. 임형준 기자, 안윤석 PD의 <지진에다 부실시공... 집 떠나는 이재민> 기사가 244점으로 이달의 단비기자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짝짝짝) 임형준 기자 , 안윤석 PD는 포항 지진이 나자마자 자발적으로 현장으로 가서 지진 피해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축하합니다!!!!_)
회의 시간 변경 공지를 늦게 들어서 늦게 회의에 참석하신 제쌤..ㅎㅎ (노래를 불렀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다음기회로..)한 학기 고생 많았다는 말과 함께 단비뉴스의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이 대화 한 학기여서 좋았다는 코멘트를 남기셨습니다.
요쌤은 10기 방에 놓여진 트리를 보며, 10기에는 아기자기함이 흘러넘친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귀여운 십기//호호) 방학 때 계획을 잘 짜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라는 말씀과 한 학기 동안 수고했다는 말과 더불어 방송매체론 수업시간에 질문받이를 한 박수지에게 특별히 수고했다고 전달하셨습니당(찡긋)
(아련하게 트리를 쳐다보시는 문쌤..)
문쌤은 종강회의가 화기애애하게 진행되고, 단비뉴스에 피와 살이 되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좋았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전략부장에게 예비언론인 캠프 홍보에 힘쓰라는 압박(??)을 주셨답니다ㅎㅎ
2017년 모두 고생많았습니다!! 2018년에는 더욱 즐거운 세저리 생활이 되기를!! 알찬 겨울방학 보내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