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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10기 박수지, CMB 광주방송 합격
- 저* *
- 조회 : 6200
- 등록일 : 2018-02-27
하루에도 몇 번 합격 축하메시지를 써야 하네요. 오후에는 10기 박수지가 CMB 광주방송 취재기자 공채에 합격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수지는 <단비뉴스> 시사현안부장으로서 '따끈따끈 시사용어'를 열심히 올려 <단비>의 총조회수 증가에 기여해온 데다 단비뉴스 금전출납을 책임졌는데 축하하는 마음 한 구석으로 허전함도 스며드네요.
물론 학업은 계속하겠다고 합니다. 두 학기 동안 24학점을 따두었으니 [인턴과정현장실습] 등 원격수업이 가능한 세 과목만 이수해도 30학점으로 논문 없이 석사학위를 딸 수 있으니까요. 처음 우리 스쿨을 설립할 때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널리즘스쿨을 벤치마킹했더니 고학년들은 대개 현장실습으로 학점을 따는 과목이 많아 우리도 채택했더랬습니다. 1, 2학기 열심히 학점을 따두면 2학년 때는 취업을 해도 졸업을 하는 데 큰 지장이 없다는 얘깁니다.
요즘 합격하는 재학생들의 면모를 보면 벌써 감 잡았겠지만 <단비> 제작과 튜토리얼에 적극 참여하고 스쿨을 위해서도 헌신한 이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언론사들이 원하는 인재가 바로 그런 이들이고 우리 스쿨의 교육과정이 그렇게 편성돼 있으니까요.
수지는 튜토리얼에서 한번도 거르지 않고 글을 낸 범생이였는데 그 노작들은 <단비> [상상사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TV>에 입사한 장현석은 단비서재관리위원장이고, <이데일리>에 입사한 송승현은 <단비> 편집국장이죠. 이제 주요 포스트가 여럿 비었으니 첫 주 단비기획회의 때 도전들 하세요.(봉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