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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단비서재에 새 책이 도착했어요!

  • 장* 석
  • 조회 : 6215
  • 등록일 : 2018-03-12
IMG_7045.JPG ( 65 kb)

안녕하세요.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도서관리위원회입니다.

 

우선 이번 2018년도를 함께 보낼 11기와 재학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세저리의 아늑한 보금자리 , '단비서재', 올해도 많이 이용해주세요!

 

자, 오늘 단비서재에 들어온 뜨끈~뜨끈한 단비같은 소식!

 

 

 

어~? 웬 박스가 단비서재 책상 위에 우두커니 놓여져 있네요.

 

이게 뭔고~ 하니,

 

 

 

"우와~ 책이다~"

 

바로 2018년도 <경제사회쟁점토론> 강의에 필요한 필독서들입니다.

 

세저리의 꺼지지 않는 '미소'이자 '경사토' 강의를 이끌어 가실 제정임 교수님께서

 

새로 입학한 11기를 위해 직접 기증해주셨습니다.

 

상자 안에 어떤 책들이 들어 있는지 한 번 볼까요?

 

둑흔!둑흔! 심장 소리 바운스바운스 해~

 

 

 

이야~~~!! 이게 도대체 몇 권이야??!

 

무려 15권! 여얼 다섯 궈어어어언!! (이게 다 월마야  글쎄!!)

 

미소만큼이나 은혜로우신 하늘 같은 제쌤.... 감사합니다 ㅠㅜ

 

자자, 감동만 일삼지 말고 도대체 어떤 책들인지

 

한 권씩 살펴볼까요?

 

 

 

<로봇시대 인간의 일>입니다.

 

강의 3주 차에 읽을 책이죠.

 

로봇 시대 인간의 일이라... 놀고먹는 거 아닐까요?

 

로봇을 노예처럼 부리고 인간은 신처럼 땡자땡자....

 

하하 세상일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진 않겠죠?

 

로봇 시대에 우리 닝겐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면 단비서재로 고고씽~

 

 

 

다음은 <누가 왜 기후변화를 부정하는가> 입니다.

 

8주 차 강의 도서입니다.

 

도대체 누굴까요? 기후가 변하고 있다는데 도대체 왜 부정하는 걸까요?

 

어떤 음모가 숨어있는 걸까요?

 

몹시 궁금해집니다. 그렇죠? 그쵸?

 

그렇다면 단비서재로 지금 당장 고고씽~

 

 

 

9주 차 강의 도서인 <원전 없는 미래로>네요.

 

이 책은 단비서재가 이미 3권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 부족할까 염려스러워 한 권 더 주문해주신

 

제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갑자기 울컥하며 제쌤이 보고 싶어지십니까?

 

그렇다면 제쌤 방으로 고고씽~

 

 

 

<이상이의 복지국가 강의>는 11주 차 도서죠.

 

두 권이 도착했습니다.

 

이 책도 단비서재에 두 권이 구비돼 있는데요.

 

그럼에도 다시 하늘같이 보배로운 따사로움으로

 

무려 '두 권'을 더 마련해 주신 제쌤....

 

울컥울컥? 뭉클뭉클??

 

다시 한번 제쌤 방으로 고고씽~

 

 

 

마지막 13주 차 강의 필독서죠.

 

<70년의 대화>입니다.

 

부부가 70년을 살면 대화가 뚝뚝 끊긴다는데

 

그러기도 전에 인연의 끈이 끊긴 남과 북, 그 기구한 운명.

 

부부의 연이 끊긴 것처럼 남과 북이 갈라져 버린 지 어언 70년...

 

뚝뚝 끊어진 연을 다시 잇기 위한 길고 긴 대화의 여정.

 

크... 슬픕니다.

 

자고로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콩 한 쪽도 나눠 먹어야 하는 법! (으응...?)

 

자리를 박차고 단비서재로 고고씽~

 

제쌤한테도 고고씽~

 

 

 

새 책들은 단비서재 입구 좌측, 방학 때 새로 마련한 책장에 자리했습니다.

 

아, 참고로 새 책장에는 세저리의 '아버지' 봉쌤께서

 

새로운 11기와 다시 돌아올 재학생들을 그리며

 

방학 기간 직접 줄자를 갖고 치수를 재면서 마련됐다는 숨은 사연이 서려 있습니다.

 

아아.... 오늘따라 눈물샘이 폭발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하죠?

 

그렇죠! 지금 즉시 봉쌤 방으로 고고씽~~~~~~~~~~~!!!

 

 

 

새 책들이 보이나요?

 

 

 

보이시죠?

 

 

 

 요래,

 

 

 

요래,

 

 

 

요래 꽂혀 있습니다.

 

어디요?

 

네 단비서재에요.

 

단비서재 많이 이용해주세요!

 

도서관리위원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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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5
google Jonghoon Yoon   2018-03-12 22:33:30
잘 읽겠습니다~
google 유난희   2018-03-13 00:07:14
선생님들의 은혜..(그렁그렁)..먹여주시고, 재워주시고, 가르쳐주시고, 읽게해주시고(?)...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70년의 대화 저 책은 겨울방학때 신간으로 나온 걸 보고 바로 사서 읽었는데 정말 유익한 책이더라고요.
남북관계에 대해 정리하고 싶으신 분들은 꼬옥 읽어보세용
naver 조현아   2018-03-13 00:24:30
감사합니다!!
naver wordia****   2018-03-16 16:15:02
샘~ 좋은 책 너무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naver JY Lee   2018-03-17 01:06:38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도서관리위원회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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