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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 단비서재 신간 안내 ★

  • 단* *
  • 조회 : 4462
  • 등록일 :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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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서재 추천도서 14권이 입고됐습니다.

사회과학, 문학, 역사 장르의 책과 방송기사 작성 교재입니다.

학우 여러분이 교양을 쌓고 언시를 대비하는 데 큰 도움되길 바랍니다.

선배들의 기부금으로 좋은 책들을 들여올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취재 기사 작성법>, 을 기증해준 12기 최유진 학우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읽고 싶거나 공유하고 싶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정재원 학우가 추천한 <90년생이 온다>는 제가 다음주에 기증하겠습니다.


방송기사 작성


1.

취재 기사 작성법 / 김문환   *12기 최유진 기증

기자가 되어도 좋은 기사를 쓰기는 쉽지 않다. 블로거나 SNS 활동가가 현장을 맞닥뜨려도 유려한 문장으로 서술해 내기는 어렵다. 탐방 기사에 초점을 맞춘 이 책은 언론사 시험 준비, 초년 기자들을 위한 기사 작성 능력 키우기, 탐방 글쓰기 능력 기르기를 목적으로 한다. 저널리즘과 기사 작성에 관한 이론적 접근을 배제한 현장 실무 교재다. 완벽한 취재 기사 작성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2.

TV 뉴스 기사 작성법 / 김문환   *12기 최유진 기증

TV 저널리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신문의 보조 역할에 머물던 TV 저널리즘은 새로운 지형을 만들어 가고 있다. 멀티미디어 시대이자 1인 미디어 시대. 신문과 인터넷, 방송의 구분이 갈수록 사라진다. 이제 TV 뉴스 리포트는 모든 기자와 블로거의 필수 조건이다. 이 책은 필자가 오로지 현장 기자로 뛰며 익힌 오디오 발성법과 기사 작성법에 초점을 맞췄다. 말하기식 글쓰기의 살아 있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3.

방송보도 기사쓰기 / 류희림

뉴스취재와 방송기사 작성에 대한 기본 입문서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저자가 방송기자로서 현직을 떠나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이 방송기사 이전에 글쓰기에 대한 기본이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제대로 된 글쓰기가 깊이 있는 독서와 성찰 있는 체험이 부족한 디지털 세대들에게 무리한 일일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비록 몇 줄 안 되는 방송기사라 하더라도 그 한 줄 한 줄의 기사가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인류가 장대한 세월동안 남긴 고전을 많이 읽고, 직접 몸으로 땀 흘리고 부딪히는 여행이나 봉사활동 등의 체험을 최대한 많이 하기를 권한다.


4.

진짜 이야기를 쓰다 - 하버드 니먼재단의 논픽션 글쓰기 가이드마크 크레이머, 웬디 콜

하버드 대학 니먼재단 내러티브 팀이 기획해 3년여에 걸쳐 엮고, 조이고, 기름칠한 내러티브 글쓰기의 정본 『진짜 이야기를 쓰다』. 평생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최고 수준의 글쟁이들이 가짜 이야기가 넘쳐나는 지금, 진짜 이야기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기초적이고 거친 아이디어 하나가 탐사보도나 책 혹은 그 어떤 내러티브로 완성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사회과학


5.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 브래드 스톤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는 현재 세계 최대 서점이자 메가 쇼핑몰, 아마존닷컴의 기업 문화와 CEO 제프 베조스의 모든 것을 밝힌다. 소규모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해 1990년대 후반에 닷컴의 물결을 타고 음반, 영화, 전자제품, 장난감 판매 쪽으로 영역을 넓힌 인터넷 최고 소매업체, 아마존. 창립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지금까지 아마존을 진두지휘해온 제프 베조스의 성공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져왔는지 등 그동안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실체와 전모를 낱낱이 보여준다.


6.

독일의 일자리 혁명 - 국가브랜드 1위의 비밀 / 이상호

이 책은 ‘실업함정’에서 벗어나 ‘고용기적’으로 전환시키는 추진력으로 독일의 다양한 노동·경제개혁조치, 노사정의 파트너십 등에서 그 해답을 살펴본다. 한국과 다른 독일 노사관계의 성격은 ‘참여적 노사관계’, ‘노사의 공동결정’, ‘갈등적 협력관계’, ‘사회적 동반자’와 같은 이율배반적으로 보이는 단어의 조합으로 설명 가능하다. ‘하르츠개혁’으로 대표되는 법제도의 탈규제화조치와 이에 대한 독일노조의 대응정책도 이러한 파트너십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7.

다크호스 / 토드 로즈, 오기 오가스

《평균의 종말》을 통해 평균의 허상을 폭로한 바 있는 선두적인 사상가 토드 로즈와 신경과학자 오기 오가스. 그동안 하버드 교육대학원의 다크호스 프로젝트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해 인상적인 성공을 이뤄낸 사람들인 다크호스들을 연구해온 두 사람은 『다크호스』를 통해 성공에 이르는 새로운 개념을 보여준다.


8.

건강의 배신 / 바버라 에런라이크

《긍정의 배신》, 《노동의 배신》, 《희망의 배신》으로 긍정 이데올로기, 저임 노동, 화이트칼라 몰락 등 현대 사회의 병폐를 고발해 주목받은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건강의 배신』에서 현대인의 새로운 풍속이 된 건강 열풍의 숨은 진실을 폭로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로 우리를 안내한다.


9.

선량한 차별주의자 / 김지혜

은밀하고 사소하며 일상적이고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일들 속에서 선량한 우리가 놓치고 있던 차별과 혐오의 순간을 날카롭게 포착하는 『선량한 차별주의자』. 차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활동가이자, 통계학·사회복지학·법학을 넘나드는 통합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국내의 열악한 혐오·차별 문제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 전념해온 연구자인 김지혜 교수가 인간 심리에 대한 국내외의 최신 연구, 현장에서 기록한 생생한 사례, 학생들과 꾸준히 진행해온 토론수업과 전문가들의 학술포럼에서의 다양한 논쟁을 버무려 우리 일상에 숨겨진 혐오와 차별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문학


10.

시절일기 / 김연수

대한민국이라는 사회 속의 평범한 개인이자 가장이었고, 어쩌면 가장 치열하게 한 시대를 고민했을 사십대의 어른이었고, 지금-여기를 늘 기록하고 고민해야 하는 작가였던 김연수가 지난 십 년간 써내려간 한 개인의 일기이자 작가로서의 기록 『시절일기』. 우리들 각자가 자신의 방식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동안 작가로서, 한 개인으로서 써내려간 매일의 기록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11.

빛의 과거 / 은희경

은희경의 장편소설 『빛의 과거』. 《태연한 인생》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로, 깊이 숙고해 오랫동안 쓰고 고쳐 쓴 작품이다. 갓 성년이 된 여성들이 기숙사라는 낯선 공간에서 마주친 첫 다름과 섞임의 세계를 그려냈다. 기숙사 룸메이트들을 통해 다양하며 입체적인 여성 인물들을 제시하고 1970년대의 문화와 시대상을 세밀하게 서술한다.


12.

그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윤이형 , 김희선, 장강명, 장은진, 정용준, 최은영

2019년 제43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한 해 동안 주요 문예지에 발표된 중·단편 가운데 가장 주목받은 소설을 엄선하여 엮은 작품집이다. 2019년에는 부조리한 현실적 삶과 그 고통을 견뎌내는 방식을 중편소설이라는 서사적 틀에 어울리는 무게와 균형을 갖춘 이야기로 형상화한 윤이형의 《그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13.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손홍규 , 구병모, 방현희, 정지아, 정찬, 조해진

2018년 제42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한 해 동안 주요 문예지에 발표된 중·단편 가운데 가장 주목받은 소설을 엄선하여 엮은 작품집이다. 2018년에는 소통의 어려움이라는 주제를 인물의 입장에서 서술하는 독특한 기법으로 재현하며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절망한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손홍규의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역사


14.

기념의 미래 / 최호근

기념의 시대는 벼락처럼 들이닥쳤다. 서로 엉킨 4중 과거사―동학농민혁명, 일제 치하 친일협력,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독재 시기의 인권유린―와 치열한 기억투쟁 덕분에 대한민국은 세계 최다의 과거사위원회 보유국이 되었다. 하지만 준비 없이 맞이한 기념의 시대는 기억의 불임을 동반했다. 전국 도처에 각종 기념시설이 세워졌지만, 기억에 대한 갈증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부실한 기념의 반복에 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살아있는 기억을 맛볼 기회를 갖지 못한 젊은 세대가 아예 과거에 대해 무관심해질지도 모른다. 《기념의 미래》는 이러한 우려가 기우가 아님을 구체적인 현장의 관찰과 분석을 통해 되짚고, 그 미래의 방향에 대해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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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3
naver 푸린   2019-09-19 16:32:38
선생님, 국장님,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
naver -   2019-09-19 16:39:09
빨리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많이왔네요!
naver dlawld****   2019-09-19 19:25:08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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