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혹시 ‘제쌤배 다이어트 부트’라고 들어보셨나요?

2019 ‘세저리 다이어트 부트 3+1’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매 기수마다 시도는 많았지만, 번번이 실패만 했더라는 전설이 있는데.

올해도 역시나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살던 ‘여학우 3인방’을 포착하신 제샘께서 

학우들의 다이어트 의욕 고취를 위해 솔깃한 제안을 하셨습니다.

목표 킬로그램 감량을 할 경우 원하는 걸(20만원 상당) 사주신다고!!!

but 다이어트가 쉽나요 어디

8월 목표 달성을 못해서 이미 <1차 실패>를 한 3인방은 세저리에 약 20만원을 뱉어내야 할 위기에 봉착했었습니다.

(실패 하면 상금 금액만큼 세저리에 각각 기부(벌금)하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을 가여이 여긴 제샘께서 기회를 다시 주셨습니다. 12월 14일까지 기한 연장.

1차 실패로 인해 상금은 11만원 상당으로 조정(실패 시 벌금은 그대로 20만원)

지난 9월부터 ‘2차 다이어트 부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도서관 식당에서 열린 다이어트 팀 최후의 만찬. ⓒ 꼬부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제샘께서 떡볶이 돈가스 김밥 등 탄수화물 덩어리를 마지막 만찬으로 사주시기도 했답니다.

아참, 다이어트보다는 상품 욕심이 더 큰 ‘남학우 1명’도 2차 다이어트 부트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 자주 먹는 장면이 포착되고 있어 걱정입니다....

역사상 제샘배 다이어트 부트를 성공한 세저리민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샘께서도 상금 걱정은 안하시는 듯 보이지만,

저는 ‘3+1’이 부디 이번에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해 ‘세저리의 역사’로 남길 바랍니당!!

무튼 설명은 이정도로 마무리 하고,

세저리민들의 압박과 격려 부탁드려요!

혹 이들의 벌금을 원하시는 분들은 만날 때마다 많이 먹이면 됩니닫

아참 저는 이들을 지휘하고 제샘께 보고하는 조교 역할을 맡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저리 다이어트 부트 3+1’의 목표를 공개합니다!
(사생활 보호 등에 의거 별명처리 한 점 이해바랍니당)

토마스 –12kg            달려라 하니 –8kg       꼬부기 –7kg              잠만보 –7kg   

결과는 12월 16일 공개. 투비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