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리포팅을 잘하는 동기가 찾아옵니다.

"야 공모전 하자"

"? 저요?"

"응, 너. 그냥 해"

순식간에 단톡방에 소환합니다.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내는 공모전이랍니다.

마감 기한은 11월 19일.

그때는 몰랐어요.

과제의 늪에서 공모전을 준비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말이죠.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공부하고, 회의하고, 또 회의하고..

밤도 샜습니다.

회의 시간이 밤 12시라네요 하하하

저희가 많이 모자라다는 사실을 깨닫고 제출에 의의를 두기로 했습니다.

참가신청 확인하고 셋이 말했습니다.

"제출이 레전드다"

그런데..

오잉?

??????????????????????

않이 외 ('아니 왜'가 맞는 표현입니다)

큰 상은 아니지만 자랑 한 번 하겠습니다.

★12월 8일 화요일 13.5기 김현주 신현우 정진명은 제22회 경제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교육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정부의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팜 활용 교육 사업을 아이디어로 제시했습니다.

이 글 주제: 바쁘신 와중에 공모전 준비 도와주신 제쌤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도와준 13기 동민이도 고맙습니다!

공모전 준비하면서 공부하고 취재한 내용들 단비뉴스에서 좋은 콘텐츠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세저리 화이팅

3줄 요약

1. 세저리 최고

2. 제쌤 특별히 더 감사합니다

3. 이제 저는 밀린 과제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