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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F4 (재영, 나경, 정민, 상은)★ 탐사보도 공모전 수상

  • 윤* 은
  • 조회 : 5818
  • 등록일 : 2021-01-08
수상.png ( 59 kb)


12.5기 F4가 돌아왔습니다~! 


김정민, 윤상은, 윤재영, 이나경 'F4'가 제3회 뉴스통신진흥회 탐사취재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어요!!!


★짝짝짝★ 





(사진은 2019년 10월 권석천 중앙일보 논설위원 초청 특강 때 찍었습니다~ 

왼쪽부터 윤상은, 윤재영, 김정민, 이나경)






F4가 취재한 <불안정 노동자 두 번 울리는 산재보험>기사 3편, 영상 1편으로 구성됐어요! 

기사1은 신청부터 승인받기까지 너~무 어려운 산재보험을 지적하고, 

기사2는 기업이 산재를 은폐하는 현실과 그 이유를 파헤쳤습니다. 

기사3은 산재 보험 울타리에 들지 못하는 플랫폼,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영상은 산재 피해자들의 증언을 보여줍니다~!



지난 9월,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개강을 했쥬..ㅠ

직접 만나지 못한 F4는 줌으로 비대면 회의를 합니다. 

2주 동안 거의 매일 기획 회의를 했어요... 

재영 언니는 헬스장에서 자전거 타면서도 줌 회의에 들어왔쥬ㅋㅋ





집에서 안 나가고 줌으로만 회의하면 더 편할 것 같지만,, 

2주 동안 거의 매일 1~2시간 회의를 반복하니 엉덩이가 너무 아팠어여


F4는 산재 피해자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기로 했어요. 

취재원을 구하기 위해 무작정 전화를 돌려봤어요.

인터뷰이를 찾으려고 노조, 연구소 등에 전화를 50통 넘게 돌렸어요. 



9월 중순부터는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경기도, 서울, 인천 등 전국으로 취재갑니다. 

 




경상도에서 촬영하는 재영PD





강원도에 인터뷰하러 간 상은(왼쪽), 나경(오른쪽) 기자





전 사실,,, 취재 과정 중 카메라와 삼각대 등 촬영 장비를 들고 다니기가 가장 어려웠어요.

무거워서 ㅎㅎ

뚜벅이 F4에게 이동시간 왕복 6~8시간은 아무것도 아니쥬 

밑에는 차비, 숙박비, 식비 등을 쓰고 모아둔 영수증!





인터뷰를 하고 오면 들은 내용을 정리합니다. 

공유 드라이브를 만들어서 차곡차곡 들은 내용을 모아뒀어요. 






멀리 취재원을 만나러 가려면 힘이 나야 하니까 밥도 챙겨먹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졌을 때는 취재 끝나고 같이 쌍화탕 하나씩 나눠먹었어요ㅋㅋ 

촬영 장비 들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 몸이 너무 피로한데, 감기까지 걸리면 안된다고요... 




공모전 마감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는 문화관에서 떠나지 않고 기사만 쓰고, 영상 편집만 했어요. 

시간은 없고,, 기사는 써야해서,,, 문화관 곳곳에서 쪽잠을 자는 날이 많았습니다. 

단비서재, 기수방, 간부방 등으로 흩어져서 소파, 라꾸라꾸에서 잤어요놀람 





문화관에서 기생충처럼 살면서 기사만 쓰다보니,,, 12기 방 상태가 심각했네요..ㅎ 

결과물을 완성한 뒤에 싹 치웠습니다...! 






뉴스통신진흥회는 F4의 기사 심사평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출품작 가운데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고 전했어요~~



마지막으로, 저희를 아낌없이 도와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은혜갚은 까치가 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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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5
google Zach Kim   2021-01-08 12:28:43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 축하합니다 !!
naver -   2021-01-08 17:24:27
오랫동안 고생한 결실을 맺었네요. F4 축하합니다! -은잔디-
naver -   2021-01-09 14:16:36
축하합니다 선배님들~~!!!!
google 박서정   2021-01-10 18:10:22
문화관 노숙한다고 할 때 눈물났어요ㅠㅜㅜF4 축하해요 멋있어요 사랑해요♡♡♡♡♡
naver -   2021-01-20 00:45:36
편의점 쌍화탕이 F4를 살렸다... ☆
고생한 우리 407호 사랑하고
다시한번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저리 만세!@
-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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