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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은초 국장 MBC충북 수습기자 합격
- 제*
- 조회 : 5446
- 등록일 : 2021-03-03
2020년 2학기 단비뉴스 편집국장을 맡아 고군분투했던 12.5기 김은초 씨가
오늘(3일) MBC충북 수습기자 공채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아나운서와 성우를 오가는 목소리로
동료들의 영상작품에 고퀄의 내레이션을 입혔던 은초를
역시 방송사가 딱 알아봤네요.
은초가 편집국장을 지내는 동안
단비뉴스는 서울 대학로에 서울취재본부를 열었고
뉴스타파와 공동탐사보도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죠.
▲ 단비뉴스와 뉴스타파의 공동탐사보도 협약식을 마친 후 김중배 뉴스타파함께센터이사장(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MBC 사장)이 <대기자 김중배> 책을 김은초 당시 단비뉴스 편집국장에게 선물하는 모습. ⓒ 제정임
코로나 속에 마스크를 쓰고 서울과 제천을 오가며
똑부러지게, 성실하게 일처리를 하던 역량으로
MBC충북의 보도를 빛내리라 믿습니다.
은초 합격 소식에 종쌤은
"편집국장 임기종료와 함께 합격했네요.
앞으로 좋은 전통으로 굳혀 나가야겠네요.
국장 마치면 즉시 취업!"이라고 축하하셨습니다.
(한주, 알겠지?^^)
은초는 3월 8일부터 출근이라고 하는데
슈가보이스에 힘 한 스푼 들어간 은초의 리포팅을 조만간 볼 수 있겠네요.
MBC충북 즐겨찾기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