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오후 4시, 단비서재에서

멀리서 찾아오신 SBS Biz 김유식PD 특강이 있었습니다!

사람도 안 뽑고.. 

나만 빼놓고 자꾸 트렌드 선도하는 미디어 업계에서..

마치 소외당하는 기분을 느꼈을 PD지망생들..

나도 데려가줘.....

아무튼 그런 PD지망생들을 위해 오셨습니다! 오예

김유식PD님은 어떤 분이시냐면,

세저리 마님 '제정임의 문답쇼 힘'을 연출하신 PD인데요!

지금은 SBS CNBC를 거쳐 SBS Biz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계신답니다

김유식PD님도 한때 '언시생'으로서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감할 이야기를 전해 주시기도 하면서,

이제는 PD가 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지망생들의 에너지도 얻고 싶으셨다고 해요!ㅎㅎ

PD 특강

웰컴 드링크

상큼한 썬업주스와 함께

특강 시작했습니다!!!

 

PD님이 던진 가장 중요한 질문은

"왜 내가 PD가 되어야 하는가?"

였습니다.

내가 PD가 되어야 한다는 확실한 이유가

짧게는 채용 과정에서, 길게는 내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뚝심을 가지는 기반이기 때문이에요.

꼭 PD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언론사에 가고 싶은 우리 모두가 깊게 고민해 볼 문제였습니다!

흠.......!

그리고 이어진 이야기

"PD, 어떻게 될 것인가?"

어디에 갈지보다, 뭘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현실적인 조언도 가감없이 해주셨습니다.

 * 세저리는 방역수칙을 준수합니다~!~! *

현직 PD의 고민, 방송사의 고민과

지망생들의 고민도 함께 나눴습니다!

귀중한 정보 필기하느라 여념이 없는 학우들........*

1시간 반 가량 짧다면 짧은 특강이었지만

언론사가 지원자에게 어떤 간절함을 원하는지,

요즘같이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우리에겐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영상 저널리스트가 해야 하는 일은 뭔지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획안과 프로그램에서 느껴지는 진심

이 이야기를 내가 하겠다는, 할 수 있다고 믿는 에너지를

찾아나갈 수 있도록 조언해 주시면서 마무리!!!

소중한 이야기 전하러

제천까지 먼 걸음 해주신 김유식 PD님,

특강 자리 마련해 주신 제쌤!!!!!!!

자

열공합시다.ㅎㅎ